가평 마이다스 호텔 앤 리조트

가평은 대학시절 엠티여행 가본 사람들에게는 늘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곳인데 그 추억과 낭만을 가장 잘 살려 주었던 것이 이 호텔이 아닌가 싶다. 일단 호텔 사람들은 가평사람들퍼럼 푸근하고 여유있어 보여 서비스 만점이다. 가평 놀러 간 기억 중 으뜸은 아침에 장관 물안개 였는데 방에서도 어디서도 물이 보이다나 "저 좀 여기서 며칠 살다가 가면 안 될까요?" 하는 마음이 가득해 졌다. 바비큐 먹는 시설도 있다고 하나 고기 잘 안 먹는 나도 다음에는 꼭 바베큐 먹으러 와야겠다는 생각도 들게 한다. 부대시설도 너무 좋고 무엇보다 정원을 한적하게 산팩해 졸 수 있는 것과 다양한 음식종류의 아침 조식은 금상첨화 였다. 연인이 아직 마음을 두고 있지 않다면 이 곳에 데려와 물안개 가득한 아침에 안개꽃을 한 묶음내밀어 본다면 성공하지 않을까 싶다. 재방문 의사 꼭 있으며 내 생애 다시 한번 가평 땅과 이 곳을 밟을 수 있기를 소원해본다

지난 주말, 가족들이랑 가평 마이다스 호텔 다녀왔어요. 진짜 오랜만에 다 같이 바람 쐬러 나간 거라 기대 반 설렘 반이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또 가고 싶다!” 였답니다😍
체크인하자마자 호텔 로비에서부터 “와~ 뷰 뭐야…”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통유리 너머로 북한강 뷰가 쫘악 펼쳐지는데, 갑자기 피로가 싸악… 날아가더라고요.
우린 디럭스 트윈룸으로 예약했는데, 마루 바닥에 침대 두 개(세미더블+싱글) 조합이라 아이랑 셋이 자기 딱 좋아요. 방도 깔끔하고 냄새도 없어서 진짜 만족!!!
이 호텔이 특히 좋았던 건, 아이랑 놀 수 있는 공간이 진짜 잘 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1층에 있는 키즈잼은 미끄럼틀, 블럭, 볼풀, 책까지 있어서 그냥 애가 들어가자마자 환장함ㅋㅋ
1시간 무료라서 간단히 놀기 좋고요.
아침에 디오니소스 레스토랑에서 조식 먹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단품 메뉴였어요.
그래도 해장국부터 아이용 미니세트까지 나름 알차고 맛도 괜찮았어요. 주말에는 뷔페식이라던데, 다음엔 그때 맞춰 가고 싶어요ㅋㅋ 무엇보다도 식당에서도 북한강 뷰가 보여서, 진짜 힐링 그 잡채!!!!

이곴은. 갈수있는. 거리가. 가까워서. 선택했는데. 조용한 분위기와. 직원분들의. 친절함. 맛있는. 조식이. 있어서. 아주. 만족 했읍니다.
강뷰가. 보기. 좋았고. 레스토랑과 바도. 힐링하기에. 충분했읍니다.
다음에는. 3박4일로. 올. 예정 입니다.
가평은. 수상레져. 즐기기도. 좋왔읍니다.
수상스키. 제트스키. 바나나보트등. 수상레져. 천국.

아무튼. 휴가여행에. 최적인거. 같습니다.
직원분들의. 친절함과. 미소. 너무. 감사합니다.
내년에. 또. 뵙겠읍니다.

가평 마이다스 호텔 앤 리조트에서의 1박 2일, 정말 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한 힐링 호캉스였는데요,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 만큼 모든 게 완벽했습니다.

먼저 체크인부터 감동이었어요. 리셉션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한 서비스로 반겨주셔서 처음부터 기분이 좋아졌고, 아이가 함께 있다는 걸 확인하자마자 어린이 어메니티까지 챙겨주셔서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방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고 침구 상태며 어메니티도 고급스러워서 가족 모두 만족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호텔 내 편리한 부대시설들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잔디마당, 산책로, 그리고 리조트 내 카페와 레스토랑도 쾌적하고 메뉴도 다양해서 밖에 나갈 필요가 없을 정도였어요. 조식도 종류가 정말 다양하고 맛있어서 모두가 아침부터 행복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밤에는 프라이빗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창밖으로 펼쳐진 가평의 풍경을 감상했는데,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이었어요. 도심 속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여유와 고요함이 너무 좋았습니다.

가족 모두가 만족한 이번 여행, ‘다음엔 2박 3일로 올까?’라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올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족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힐링하고 싶은 분들에게 가평 마이다스 호텔 앤 리조트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강이주는 안정감 같은게 있잖아요 🏞️ 모든 객실에서 강뷰를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곳이었어요. 평소 물멍하는 걸 좋아해서 한강많이가는데 아침에 산책하면서 강가 쭉 돌수 있게 배려해놓은 길이 마음에 남는 숙소네요. 🌿🌱🌲🌳강의 물줄기 따라 건물 지어진 부분도 저에게는 의미가 있었어요! 가평에 이런 숨은 명소가있었다니 이제라도 찾았으니 일년에 몇번은 와보려구요! 숙소내 시설사용하면서 맘에 든 점은 깔끔 모던, 너저분한거 보면 어지르고 싶은데 힐링공간 그자체에요! 자연의 따뜻함, 숙소에서는 힐링받고 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