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아 호텔 속초

속초 카시아호텔에서의 완벽한 하루💑
연인과 함께한 짧지만 깊은 여행, 그 중심에는 카시아 속초가 있었어요. 처음 호텔에 도착했을 때, 바로 앞에 펼쳐진 바다와 깔끔한 외관에 두근거림이 시작됐죠. 프런트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체크인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저희는 오션뷰 객실을 예약했는데, 커튼을 걷는 순간 창밖에 펼쳐진 풍경에 둘 다 말없이 서 있었어요. 일몰이 질 때쯤, 붉게 물든 하늘이 바다에 비쳐서 정말 영화 속 한 장면 같았어요. 함께 마신 와인 한 잔, 그리고 창가에서 나눈 조용한 대화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호텔 시설도 만족스러웠어요. 침구는 포근하고 청결했으며, 조용해서 둘만의 시간을 온전히 즐길 수 있었죠. 조식도 깔끔하고 맛있었고, 특히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아침은 정말 특별했어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도심과는 다른 느긋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다는 거예요. 여행의 목적이 ‘쉼’과 ‘함께’였다면, 카시아는 그 두 가지를 완벽히 채워준 곳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속초에 오게 된다면, 주저 없이 다시 이곳으로 올 거예요.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께 정말 추천드려요. 💙

남편이랑 주말부부라서 중간에만나는데 늘 속초에서만나요 큼만먹고 물놀이좋아하는 베이비들을위해 욕조가 오션뷰를 자랑하는 카시아 호텔에서 하루 묵어봤어요
새로 생긴곳이라 기본 깔끔해요.......진짜깔끔떠는 저도 화장실은 예민하거든요 흠잡을데가없네여....
호텔내에 수영장 꼭해야주~??뷰부터다르니까.....그냥 직접와서 봐야 할꺼 같아요 아침일어나면 해뜨는게좋아서 집에서도 커튼안치는우리.....모닝뷰보면서 조식도때려주고 너무 즐거운하루보내고온거같아요
아이들데리고가면 눈치보이고 눈살찌푸리기일상인데
직원분들도 너무친절하셔서 편안하게있다가 왔어요
호텔의 꽃은 조식인데 ......수영장도있고 애들도 지루할
틈이없어서 말그대로 뽕뽑고왔네요~!가격도 비싼호텔 비교하면 비싸지도않아요!!!얼마안남은 주말부부생활 속초 카시아로 자주올꺼같아요~카시아로 꼭와서 아침꼭먹고 객실내에서밤에 욕조.....남편이랑 둘이오고 싶네요☺️

지난 5월 30일이 아내 생일이었는데 바쁜 일정 탓에 미루게 되어 드디어 이번에 다녀온 속초 카시아 호텔. 아내의 생일을 기념하여 속초의 명소이자 최고의 호캉스를 경험하고 싶어 선택한 곳이 바로 카시아 호텔이었습니다.

저희는 한가한 평일에 이용했음에도 투숙객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운도 좋게 오션뷰가 가장 좋다는 C동 라인을 배정받았어요. 바로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한 푸른 오션뷰가 펼쳐지는 럭셔리와 프라이빗한 객실을 배정받았어요. 강릉의 세@트존슨과는 다른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서비스에 진심으로 감탄했습니다.

이 호텔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위치입니다. 바로 옆 대포항이 가까워, 맛있는 횟감 포장이 필요할 때 손쉽게 방문할 수 있죠. 선선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싱싱한 해산물 구매 후 바로 배경이 되는 오션뷰 객실에서 편안하게 힐링과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조식은 비스타 뷔페에서 제공되는데, 주말과 공휴일에는 3부제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저희는 평일이라 여유있게 이용했어요. 여러 나라 음식의 신선한 메뉴를 맛볼 수 있어요. 다양한 메뉴와 함께 오션뷰를 감상하며 먹는 아침은 정말 ‘뷰 맛집’, ‘조식 맛집’임이 확실합니다.
또한, 부대시설인 인피니티 풀은 정말 최고였어요. 개인적으로 바닷가에 와도 바닷물은 염분 때문에 바다 수영은 별로인데, 바닷가를 바라보며 즐기는 인피니티 풀은 분위기와 경치 모두 최고입니다. 수영장 옆에는 바가 있어서 간단한 음식과 주류도 주문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힐링 타임을 보내기 딱 좋았습니다.

이곳은 25년 여름, 속초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도 충분히 느껴졌습니다. 자연과 최상의 서비스가 어우러진 이 곳은, 평소 흔히 가던 강릉의 고급 리조트보다 더 높은 품격을 자랑하며, 저도 모르게 ‘별 5개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였어요. 솔직히 지금까지 이런 후기를 잘 쓰지 않는데, 이 호텔에서의 경험이 너무나도 즐겁고 특별했기 때문에 글로 남기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이 특별한 날, 아내와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 덕분에 저는 더욱 사랑받는 남편이 되어, 앞으로도 늘 기억에 남을 최고의 호캉스 경험을 만들어준 이 곳에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신랑 퇴직후 첫 여행으로 시간의 여유도 있고해서 부산에서 먼 속초를 선택했네요 퇴직기념여행이기도해서 좋은호텔에서 지내고싶어서 지은지 얼마안된 카시아호텔로 결정했습니다 생각보다 큰규모의호텔이고 건축에도 꽤 공을 드린것 같아 체크인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규모가 큰 호텔이라 이동이 불편할줄 알았는데 직원들이 아주 친절하게 이동경로를 설명해 주어서 맘 편히 다닐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신상 호텔이라 내부도 깨끗하고 자쿠지에서 보는 오션뷰도 어마무시 멋지구요 야경에 이른아침 일출 편안하게 방에서 즐길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수영에 푹빠진 우리 부부 여행전부터 카시아 호텔 인피니티풀에 기대 만땅이었는데 바다 바라보며 따뜻한물에서 하는수영 넘 조아서 울뻔했네요
퇴직기념여행이라 우리에겐 특별했던 숙소 카시아호텔
가을쯤 단풍구경하러 다시 방문해야겠어요

카시아 속초는 생길 때부터 눈여겨보다가 이번에 가족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대포항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어, 밤에 술 한잔하고도 걸어서 들어올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이었습니다.

조식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즉석조리 코너를 포함해 메뉴가 다양했고, 직원분들의 친절한 서비스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역시 새로 생긴 호텔은 확실히 쾌적하고 좋네요.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숙소 예약 시 헬스장 유무를 꼭 확인하는데, 이곳은 바다뷰 헬스장을 포함한 편리한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운동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드리고 싶어요. 뷰가 정말 환상적입니다.

그동안 속초는 괜찮은 호텔이 많지 않아서 보통 동해 여행 갈 때 양양이나 고성 쪽에서 묵었는데, 이번 숙박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는 부모님 모시고 함께 오고 싶네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강추합니다!